2014년 3월 14일 금요일

Cone's DIY : Up-cycling Drawer

낡은 서랍장을 이용해서 새로운 서랍장을 만들었습니다.
 
왼쪽의 Distress painting으로 마감한 서랍장인데요~

7마리의 강아지들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걸레와 그외 강아지용품들을 수납하기 위함입니다.
 
원래 있던 서랍장에서 서랍만 사용하기로 하고 아래처럼 도면을 만들어서 필요한 나무의 양을 산출해냈습니다.


컬러도 Black & Red의 Distress painting으로 결정하고 rendering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낡은 서랍 4개에 손잡이도 빼놓은 모습이예요~

나무를 재단해서 서랍이 들어갈 측판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다리는 목심으로 결합했습니다.





거의 완성되어 서랍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해보는 모습이구요~

마지막으로 다른 생각이 생겨,
전기코드를 걸치기 위한 자리를 반원으로 따냈습니다.

서랍의 앞판에 도막이 형성되어있어 Primer를 먼저 발랐습니다.

그리고 몸체의 하도색으로 Red Pepper Colour를 2회 칠했구요~


Distress를 위해 Wax로 부분부분 Touch했습니다.

Wax가 Touch 된 모습 보이시죠~

상도색으로 Acrylic paint - Black colour를 2회 도포했습니다.



손잡이도 Primer 도포후, Black colour로 마무리한 상태였는데요~


우리집 강아지중 한녀석이 손잡이 한개를 물고가 이모양을 만들어놨어요~

범인이예요~

Distress effect를 위해 Sanding한 사진이 없는데요~
Sandpaper로 열심히 Sanding해서 Wax touch된 부분은 벗겨져 나간 상태입니다.

Sanding이 끝나고 최종적인 Coating을 위해 Varnish를 2회 도포해서 완성했는데요~


문제의 손잡이는 여분이 없어서 다른 손잡이로 대체했습니다

나쁘지 않지요?

Vintage style로 만들어진 4단 서랍장입니다.


이렇게 자리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가 화장실 옆이어서
이 서랍장 위로 상부장을 또 계획하게 됐어요~

다음엔 이 서랍장 위에 얹혀질 Cabinet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