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일 일요일

Cone's DIY : Faux Painting Dining table - Crackle Texture

낡은 원목 식탁을 버릴까 하다가 연습삼아 Reform해봤습니다.
 
 
낯익은 Pattern의 그림이죠~
그리고 Table top 전체에 crack이 표현됐어요~
식탁 다리에도 flower motif를 그려넣었습니다.

이 flower pattern은 유명한 Fashion brand인 Oilily의 pattern을 도용했습니다.

오래전에 이 Pattern이 예뻐서 capture해뒀었는데요~

이 Table을 reform하면서 copy해봤습니다.

오래되어 낡은 Table의 상판만 recycle하고, 다리는 새로 만들었어요~
간단히 Rendering을 통해 느낌을 확인하고, 치수대로 다리에 사용할 각재를 재단해서 다리를 아래와 같이 만들었어요!

screws 조립 후, wooden lead를 채워넣어 나사구멍을 메꿨습니다.

낡은 Table 상판은 Sanding으로 표면을 말끔하게 다듬었구요~


General Finishies의 Wood Stain - Antique Cherry colour로 식탁 다리를 착색했구요~

General Finishies Milk Paint - Antique White로 Table 상판을 2회 도포했습니다.

먼저 그림을 그려야해서 작업하기 편하도록 다리를 고정했습니다.


식탁 다리에 Flower motif를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Acrylic paint를 준비하고,

밑그림을 따라 붓으로 Painting 했습니다.



군데군데 Flower motif들이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식탁 상판에 올라갈 그림은 Size가 커서
조각조각 프린트를 해서 이어붙인 후,

Table 상판에 위치 맞춰 Ballpen을 이용해서, 나무에 자국이 남도록 강하게 눌러서
line이 표시되도록 했구요~

눌린 표시를 따라 다시 밑그림을 그려줬습니다.

여백이 있는 부분은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의
Bon Appetit라는 Typo를 추가했습니다.

Acrylic paint로 세필을 이용해 밑그림 따라 그려준 모습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그려서 완성한 모습이예요~

이제 Crack을 표현할건데요~
Modern Masters의 China Crackle Set예요~
Step 1, step 2, step 3 순서대로 적용하면 멋진 China Crack이 연출됩니다.

먼저 Step 1. Base coat를 Table 상판 전체에 brush를 이용해 도포하는데요~
Crack을 크게 만들기 위해 2회 도포했습니다.
 
이 Base coat는 건조가 되어도 표면이 마치 tape 접착면처럼 끈적거립니다.

Stpe 2. Top coat를 붓을 이용해 도포하고 약 20분 정도 지나면 사진처럼
Crack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Crack이 완전히 자리잡을때까지 5시간 정도 방치했습니다.

Step 3. Enhancer dark를 면천을 이용해 Table 상판에 골고루 발라주면서
Crack의 틈새에 Enhancer를 채워넣고 표면을 닦아내면,
 
 
 
이렇게 Crack의 Texture가 표현됩니다.


조금 큰 면적이어서 Enhancer를 부분부분 바르며 닦아내어야 얼룩이 안생깁니다.
Enhancer 작업이 끝난 모습이예요~

마지막으로 방수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Varnish 작업을 하는데요~
General Finishes의 Enduro Pre-cat urethane - Gloss를 2회 도포했습니다.


다리는 Rust-Olem의 Varathane Polyurethane - Satin으로 Varnishing했어요~


이렇게 버리려던 Table 상판을 Faux Painting으로 Recycle 했습니다.
 

또 몇년 사용할 수 있겠지요^^

약간 유치한 느낌도 있으나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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